[글로벌-Biz 24] 베트남 빈패스트, 첫번째 자동차 파딜 6월 중순 판매 시작

베트남 빈그룹 산하 빈패스트는 첫 번째 자동차 파딜을 이달 중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현지 비엣남뉴스가 2일(현지시간) 전했다.

이와 관련. 32개 딜러들은 지역별로 이달 중순에 고객들에게 판매할 첫 번째 차량인 파딜 공개 행사를 가졌다. 프로그램 주행 시험에서 파딜을 시승하는 고객은 6월 중순에 대규모 이벤트 행사에서 남들보다 일찍 자동차를 수령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현재 이 회사는 파딜을 3억9450만 동(약 1988만 원)의 우대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파딜은 감가상각 비용, 재정적 비용등 '세 가지 혜택'이 주어진다. 회사는 소비자를 지원하기 위해 이같은 혜택을 모든 자동차 및 오토바이에 적용하고 있다.

파딜은 젊고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유럽 스타일이다. 전자식 브레이크 기술(EBD), 전자식 밸런스(ESC), 안티 슬립 기능(TCS), 안티 플립(ROM), 자동 변속기 등 첨단 안전 기능을 갖춘 1400cc엔진. 색상은 6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 차는 특히 충돌 테스트를 통과했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