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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장애인 4명 특별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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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장애인 4명 특별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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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가 지난 5일 1급 중증 장애인과 5·6급 장애인 등 4명을 계약직으로 특별 채용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을 계기로 신협은 사회적 약자와 함께 상생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확대하는 회사의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채용된 4명은 장애정도·역량·업무경력 등을 바탕으로 수신관리·사회공헌·공제영업지원 등의 직무로 배치된다.

향후 근무 평정 결과에 따라 무기 계약직으로 전환도 가능하다.

신협은 이번 채용을 시작으로 장애인 입사지원의 문턱을 낮추는 한편, 점자 안내도, 전용 사무집기 구입 등 근무환경 대폭 개선해 장애인들이 근무하기 편한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내년도 신입직원을 채용할 때는 장애인이 채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점진적인 장애인 채용 확대로 사회적 인식 개선에 신협이 앞장서고 경제적 자립도 돕겠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효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