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소매업과 숙박·음식업의 과밀화 상태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도·소매업의 경우 영업이익이 근로자 평균 임금보다 적은 업체가 75.6%에 달했다.
과밀화 수준이 가장 높은 곳은 강원도로, 81.1%가 근로자 임금 수준보다 이익이 적었다. 전북 80.9%, 전남80.7% 등 순이었다.
서울(72.3%), 경기(73.3%)와 대구(73.8%), 울산(75.2%)의 과밀화 상태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숙박·음식업의 경우는 근로자 평균 임금보다 영업이익이 적은 업체가 68.5%였다.
과밀화 상태가 가장 심각한 곳은 강원도의 73.6%로 나타났고 세종 72.4%, 경북 72.2% 등 순이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