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 서민금융 지원강화...현장방문

신용회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은 이계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이 수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찾아 현장간담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서민금융진흥원장도 겸하고 있다.

이 간담회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중심의 수원지역 서민계층 맞춤형 원스톱(ONE-STOP) 서비스 지원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이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내 서민금융 유관기관간 지역협의체도 구성했다.
신용회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은 각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민금융 유관기관 지역협의체를 구성중이며 현재까지 15개 지역에서 협의체를 만들었다.

이 위원장은 또 서민금융을 이용하려는 희망자에게 서민금융 지원제도에 대해 안내하는 등 1대1 상담에도 참여했다.

이 위원장은 “경기도는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해 경기도민에 대한 긴급생계자금 지원이 가능하도록 대출 재원을 지속적으로 출연하고 있다”며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과 협조를 강화하고 홍보, 서비스 연계지원을 통해 경기도 재도전론과 같이 서민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효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