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골프선수 이형준 우승 기념 정기예금 금리 인상

웰컴저축은행이 자사 소속인 골프선수 이형준의 제10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대회 우승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정기예금 기본금리에 추가금리를 0.3%포인트 더해주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승기념 추가금리 적용으로 12개월 만기 정기예금의 경우 기존 연 2.41%에서 2.71%로 금리가 변경된다. 이자지급방법을 복리로 선택하면 실질 수익률은 2.71% 이상으로 높아진다.
지난해부터 웰컴저축은행이 후원하고 있는 이형준 선수는 이번 우승으로 해당 대회 최초 2회 우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으며 KPGA 통산 5승을 기록하게 됐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는 "자사 소속 이 선수가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KPGA를 대표하는 선수로 거듭나게 돼 기쁘다"며 "이번 대회 우승으로 웰컴디지털뱅크를 더 많은 고객에게 알리기 위해 정기예금 금리를 인상했다"고 말했다. 웰컴디지털뱅크는 웰컴저축은행의 모바일 금융플랫폼이다.

웰컴저축은행은 이 선수의 우승을 기념해 조만간 특별판매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효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