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재단은 지난 5일 울산광역시 동구 노인복지관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된 9곳의 시군구(전북 군산시, 울산시 동구, 경남 창원시 진해구,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 전남 목포시, 영암군, 해남군 - 지정일자 순)에 있는 22곳의 경로식당에 온누리상품권 1억5000만원을 지원하고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경로식당의 경우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며 사회적 교류가 될 수 있는 하나의 장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MG새마을금고재단은 2015년 12월 새마을금고중앙회 출연으로 설립된 공익 재단법인이다.
이효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