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마르카는 12일(현지시각) “지단감독의 요청으로 포그바를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여름 영입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그바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실패하자 결별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고의 무대에서 커리어를 지속하려면 맨유를 떠나야 한다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다.
포그바의 주급은 29만 파운드(4억 4231만원)로 팀내 최고 수준이다.
재정적으로 풍부한 레알이라 해도 1억 5000만 파운드로 추정되는 이적료에 대한 연봉 지급은 부담스럽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