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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주가 3만원 와르르…아이돌 멤버 마약의혹서 오너리스크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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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주가 3만원 와르르…아이돌 멤버 마약의혹서 오너리스크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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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실적 추이 – 2018년이 저점, 자료=하나금융투자
YG엔터테인먼트가 아이돌그룹 멤버의 마약의혹에 휩싸이며 최대주주의 수사무마 의혹이 제기되는 등 돌발리스크에 주가도 홍역을 앓고 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는 14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전날보다 4.16%% 하락한 2만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만9800원까지 하락하며 3만원선이 붕괴됐다.

사흘째 하락세다.

앞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빅뱅멤버인 승리의 버닝썬 사건으로 주가는 몸살을 앓았다.

최근 YG소속 남성 아이돌 그룹 '아이콘'의 멤버 비아이(B.I, 본명 김한빈)의 마약의혹이 제기되며 다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특히 최대주주인 YG 양현석 대표가 비아이 마약투약 의혹사건에 제보자회유, 협박 등 수사무마의 가능성도 제기되며 오너리스크로 확대되고 있다. .

에프에가이드에 따르면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는 양현석 대표로 지분 16.11% 를 보유했다.

특수관계인 지분을 모두 합치면 40.85%에 달한다.

이같은 리스크를 빼면 본업은 나쁘지 않다는 게 증권가의 진단이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발매된 콘텐츠의 견고한 성장세와 콘서트의 매출총이익률 개선이 기대된다”며 “본업의 기초체력은 견고하다는데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글로벌과 중국 팬의 증가, 환율상승으로 2분기 음반, 음원매출이 예상치를 웃돌 수 있다”며 "자회사인 YG플러스도 주요 아티스트들의 복귀로 2분기 10억원 안팎의 이익이 예상되는 등 투자포인트는 유효하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또 “"최근 주가는 관심을 가져가야 할만한 정도로 저평가된 수준이다”며 "하지만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전까지는 보수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