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추돌사고 때 탑승자 보호 못하는 레인지로버 1만6000대 리콜...한국은 언제?

기사입력 : 2019-06-1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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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차량 앞면 모습 사진=뉴시스
영국계 자동차 업체 랜드로버가 차량 결함으로 레인지로버를 회수 조치한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랜드로버가 미국에서 판매 중인 레인지로버에 장착된 안전벨트가 문제가 생겨 1만6000대를 리콜한다고 14일 보도했다.

레인지로버는 차량 안전벨트 내부에 장착된 ‘비상 잠금 리트랙터(ELR:Emergency Locking Retractor)' 때문에 리콜이 되는 신세가 됐다. ELR은 차량이 급정지하거나 추돌할 때 안전벨트를 조이는 구성품이다. 즉, ELR은 운전자가 위험한 상황에 처하면 안전띠를 잡아당겨 운전자와 탑승자 몸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통신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보고서를 인용해 레인지로버 안전벨트에 있는 ELR이 차량 추돌 사고 때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운전자 등 탑승자가 부상당할 위험이 크다고 지적했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16~2017년형 레인지로버와 레인지로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레인지로버는 최근 한국에서도 판매되는 차량이다. 이에 따라 랜드로버가 미국 리콜조치에 이어 한국에서 언제 차량 리콜을 할지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국 자동차회사 랜드로버는 지난 2008년 인도 재계순위 1위 대기업 타타그룹에 인수됐다.


김민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entlemink@g-enews.com

김민구 산업부장겸 국장대우 gentlemin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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