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전날 ‘기생충’은 16만695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782만3087명이다. 이번 주말 800만 관객 돌파가 예상된다.
‘기생충’과 ‘알라딘’이 양강체제를 굳힌 가운데 3위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이 차지했다. 10만543명의 관객들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29만6792명을 기록했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8780명을 모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수는 82만1267명이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