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는 15일 오전(한국시간) 폴란드 그디니아의 그디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3·4위 결정전에서 이탈리아에 1대0으로 승리했다.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이탈리아는 연장 전반 2분 페널티킥을 얻었으나 마르코 올리비에리의 페널티킥이 골키퍼에 막히고 말았다. 에콰도르는 연장 전반 14분 미나가 프리킥 상황에서 결승골을 터뜨렸다.
한편, 한국과 우크라이나의 결승전은 16일 오전 1시 우치에서 열린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