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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화웨이도 폴더블폰 메이트X 출시 9월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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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화웨이도 폴더블폰 메이트X 출시 9월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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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도 폴더블폰 '메이트X'의 출시를 9월로 연기한다고 15일(현지 시간) CNBC와 엘문도가 전했다. 화웨이는 스크린을 접고 펴는 메커니즘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9월까지 메이트X를 출시할 예정이다.

화웨이는 "9월까지 접이식 휴대폰인 메이트X의 출시를 연기하고 삼성전자와 같은 상황에 노출시키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5월 초 폴더블폰인 갤럭시 폴드를 판매할 계획이었으나 무기한 연기해야 했다.

화웨이 대변인은 CNBC에 이 같이 설명하면서 "회사는 조심성 있게 출시를 결정하고 5G 네트워크가 있는 시장에서 전 세계에 출시되는 제품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화웨이는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미국의 거부권으로 인해 복잡한 상황에 처해 있어 가장 현명한 일은 신중히 행동하는 것 밖에 없다. 우리의 평판을 파괴하는 제품을 출시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실제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에는 두 가지 문제점이 있었다. 작은 틈이 있어 유리 패널과 스크린 자체 사이에 입자가 놓일 수 있었고 부피도 커졌다. 특히 중요한 것은 입자였고 그것을 제거할 때 전화가 무력화되는 사례가 극소수지만 존재했다.

기술적 측면에서 볼 때, 메이트X는 다른 메커니즘을 사용하여 화면을 접기 때문에 삼성전자와는 다르다. 실제로 폴드는 '안쪽'으로 접힌다. 접힌 상태에서는 두 번째 패널을 사용하고 메이트는 접혀 있는 상태이고 '확장'되면 크기가 커진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