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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동농협,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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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동농협,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 가져

고향주부모임 회원 50여 명과 함께…고령 조합원, 다문화가정 등 위로

평동농협(조합장 김익찬,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 소재)은 지난 14일 평동농협 본점서 고향주부모임 평동회원 50여 명과 함께 ‘사랑나눔 열무김치 행사’를 개최했다. /농협광주지역본부=제공이미지 확대보기
평동농협(조합장 김익찬,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 소재)은 지난 14일 평동농협 본점서 고향주부모임 평동회원 50여 명과 함께 ‘사랑나눔 열무김치 행사’를 개최했다. /농협광주지역본부=제공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 평동농협(조합장 김익찬,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 소재)은 지난 14일 평동농협 본점서 고향주부모임 평동회원 50여 명과 함께 ‘사랑나눔 열무김치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열무김치 나눔 봉사활동은 고령 조합원 및 조손가정, 다문화가정을 위로하고 사랑을 전달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은 평동 지역에서 생산되는 로컬푸드를 농산물로 김치를 만들었으며, 다양한 밑반찬과 함께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익찬 평동농협 조합장은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복지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