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은 프랑스 생테티엥느에 소속된 U-19 프랑스대표 DF 윌리엄 살리바(사진)의 영입을 위한 개인 합의에 이른 것 같다고 16일(현지시간) 프랑스 ‘풋 메일 카트’지가 전했다. 현재 18세의 CB인 살리바는 생테티엥느 하부조직부터 정상 팀으로 승격하면서 지난해 9월에 데뷔했다. 프랑스의 각 연령대 대표 팀에서도 뛰었던 일재로 빅 클럽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아스날은 향후 생테티엥느와의 클럽 간 합의도 필요하다. 올해 4월 생테티엥느와 계약을 2023년까지 연장한 살리바을 획득하려면 3,000만 파운드(약 448억 원)의 이적료가 필요하다는 전망도 전한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