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은 공기 중의 전기 방전에 의하여 발생하는 소리다. 기상청은 현재 특보를 발효한 상태다.
방전이 일어나면 공기는 30,000K의 고온(태양 표면보다 5배 정도 높은 온도)에 달하여 매우 빠르게 팽창하고, 기압의 충격파를 일으켜 천둥이 울린다.
실제 소리 자체는 0.5초로 짧게 일어나지만 방전로의 길이가 2~14km에 이르므로 귀까지 도달하는 시간에서 차이가 생긴다. 따라서 소리가 길게 들리며,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