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무인 항공기 기술이 아프리카에 뜰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ADB는 한-아프리카 협력기금(KOAFEC)의 지원으로 부산 광역시와 공동으로 이 사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총 460여명이 드론 조종사가 되기 위해 14개월 동안 훈련을 받는다.
ADB의 농업담당 책임자인 마틴 프레겐(Martin Fregene)은 "우리는 한국을 기술 이전, 특히 ICT(정보통신) 기술, 무인 항공기 기술 및 작물 품종 개량 기술과 관련해 전략적 파트너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