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 이문호(29) 대표가 부모님 간호를 위해 불구속 재판을 허가해 달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이 “아버지가 저의 수의입은 모습을 마지막으로 봤다”며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다. 죄스러움에 하루 버티기 힘들다”고 눈물로 호소했다.
이 대표 변호인측은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없다”며 보석신청을 허가해 달라고 했다.
한편 마약류를 20여 차례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는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