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발생한 유람선 허블레아니 호(號) 침몰사고의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됐다.
신속대응팀에 따르면, 이 시신은 귀걸이를 하고 있어 여성으로 추정되며, 허블레아니호의 실종자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현재 신원확인 작업을 하고 있다.
만일 이 시신이 한국인 탑승객으로 확인되면 한국인 사망자는 24명으로 늘어나고,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은 실종자는 2명이 남게 된다.
이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ainygem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