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사장단과 미팅 후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했다.
이 부회장은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이달 들어 관계회사의 경영 상황을 직접 챙겨왔다.
최근 삼성전자와 전자계열 관계회사 사장단을 잇따라 소집, 릴레이 회의를 가지면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부문별 경영전략과 투자 현황을 직접 점검하기도 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 1일에는 화성사업장에서 DS부문 사장단과 만나 글로벌 경영환경을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어 13일에는 DS부문 경영진과 2주 만에 다시 간담회를 열었다.
14일에는 삼성전자 수원캠퍼스에서 IM부문 사장단으로부터 'IM부문 글로벌전략회의' 결과를 보고받고, 미래 신성장동력이 될 첨단 선행 기술과 신규 서비스 개발을 통한 차별화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