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직원 5백 명, 용영업체 직원 4백 명을 투입해 농성 천막 두 동과 그늘막 등 철거에 나섰다.
철거 과정주에 우리공화당 당원과 지지자 5백여명이 “독재정권 타도”를 외치며 거세게 항의하기도 했다.
천막 입구 앞에서 30여명이 “깡패 용역 물러가라”고 외치며 물병을 던지고, 일부 여성 당원은 천막 안에서 “절대 물러나지 않겠다”며 연좌 농성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두 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 실려갔다.
누리꾼들은 “자유한국당 최고 라이벌” “내년 총선에서 자유한국당에 골치아픈 존재”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