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상상할수 없는 동성선수 간 성희롱으로 남녀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전원이 진천선수촌에서 쫓겨 났다.
훈련도중 에이스 임효준(23·고양시청)이 암벽을 오르며 훈련에 몰입하던 황대헌(20·한국체대)의 바지를 손으로 잡고 벗겼다.
당시 황대헌은 상당한 모멸감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임효준과 크게 언쟁을 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참치 못한 황대헌은 코칭스태프에 바지를 내리던 상황 등 성희롱을 사실을 알렸고, 장권옥 감독은 연맹에 보고했다.
네티즌들은 “여자들 앞에서 바지를 충격” “인성이 덜 됐다”등 격한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