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서울시티투어버스 프로그램 강화

여행사 노랑풍선이 운영하는 노랑풍선시티버스가 '서울시티투어버스' 전통문화코스와 야간코스에 '남산오르미' 정류소를 추가하고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남산오르미 정류소는 남대문에서 명동까지의 이동구간 중 회현동 119 소방센터 앞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서 하차하면 통유리로 설계된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통해 남산케이블카의 탑승지점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서울의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노랑풍선시티버스 관계자는 "서울의 랜드마크인 남산타워와 인접한 남산오르미 정류소를 추가함에 따라 서울에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서울의 명소에 대한 접근성을 높히고 서울시 관광 활성화에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