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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부장관, 차기 총선 '일산' 출마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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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부장관, 차기 총선 '일산' 출마 공식화

이정선 기자

입력2019-06-26 15:41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6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서

차기 총선 때 일산을 지역구로 출마할 뜻을 공식화했다.

김 장관은 "일산이 3기 신도시에 반발하고 있는데 이곳을 지역구로 다시 총선에 출마할 것으로 생각해도 되겠느냐"는 패널의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했다.

다른 지역구나 비례대표설에 대해서는 “비례대표는 한번만 하는 것”이라며 “지역을 떠돌면서 국회의원 선거에 나가는 사람은 드물다”며 일산 출마 의지를 거듭 밝혔다.

김 장관은 2017년 6월 국토부 장관에 부임, 지난 23일로 취임 2주년을 맞았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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