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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여름아 부탁해' 44회 이영은, 이혼 요구 이채영 사이다 반격! "그 아이 내가 키우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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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여름아 부탁해' 44회 이영은, 이혼 요구 이채영 사이다 반격! "그 아이 내가 키우게 돼"

나혜미, 캐스팅 소식에 김산호 의심

28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 44회에는 왕금희(이영은 분) 한석호(김사권 분)를 놓칠까 불안한 주상미(이채영 분)가 이혼을 요구하자 아이를 직접 키우겠다고 반격해 사이다를 선사한다. 사진=KBS1TV '여름아 부탁해' 44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28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 44회에는 왕금희(이영은 분) 한석호(김사권 분)를 놓칠까 불안한 주상미(이채영 분)가 이혼을 요구하자 아이를 직접 키우겠다고 반격해 사이다를 선사한다. 사진=KBS1TV '여름아 부탁해' 44회 예고 영상 캡처
'여름아 부탁해' 이영은이 이혼을 요구하는 이채영에게 반격을 가한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극본 구지원, 연출 성준해) 44회에는 왕금희(이영은 분) 한석호(김사권 분)를 놓칠까 불안한 주상미(이채영 분)가 이혼을 요구하자 아이를 직접 키우겠다고 반격해 사이다를 선사한다.
공개된 '여름아 부탁해' 44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금주(나혜미 분)는 오감독에게 '철의 여인'에 캐스팅됐다는 연락을 받고 한석호(김산호 분)를 의심한다.

이날 왕재국(이한위 분)은 변명자(김예령 분)에게 금희와 한준호 이혼은 절대 안 된다고 밝힌다.

불안한 변명자는 주상미에게 전화로 이를 알린다. 명자가 "이 집 식구들 절대 이혼 못 시킨대"라며 금희네 집 분위기를 전하자 주상미는 잔뜩 긴장한다.

한편 오감독에게 '철의 여인'에 캐스팅 됐다는 연락을 받은 금주는 한석호를 찾아가서 따진다. 금주는 "사돈 총각 아저씨죠? 다시는 그런 얄팍한 동정심이나 호의 보이지 마세요"라고 쏘아 붙인다.

이날 준호는 금희와 함께 여름이(송민재 분)의 재롱잔치에 가려고 한다.

그런데 준호는 금희에게 "당신이 그 아이 키워주면 얼머나 좋을까?"라며 주상미 아이를 키워달라는 말을 꺼낸다.
상미가 임신한 아이를 키워달라는 준호의 터무니없는 말에 금희는 "뭐?"라며 경악한다.

준호가 여름이 재롱잔치에 가려는 것을 알고 불안한 상미는 금희에게 이혼을 요구한다.

그러나 금희는 상미에게 "내가 왜 너 좋은 일을 해 줄 거라고 생각해"라며 받아친다.

이어 금희는 "니 아이 내가 키우게 돼"라고 일침을 가해 사이다를 선사한다.

이영은이 남편의 외도에 배신감을 느끼는 아내 왕금희 역을 섬세한 표정 연기로 풀어내고 있는 '여름아 부탁해'는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