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라가르드 총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에 폐막에 맞춰 발표한 성명에서 “세계 경제가 투자는 약화되고 무역은 크게 위축되고 수출 및 수입 증가율은 금융 위기 이후 최저 수준”이라며 “IMF는 앞으로 성장이 다소 강화 될 것으로 전망하지만 전망에 대한 위험은 여전히 심각하다”고 밝혔다.
라가르드 총재는 또 “결론적으로 세계 경제가 현재 불안정한 단계에 있지만 올바른 정책과 함께 노력한다면 우리는 직면한 도전을 극복하고 세계를 보다 강하고 지속가능하며 균형 잡힌 길로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