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씨네 24] ‘미녀삼총사’ 리부트판 예고편 공개…아리아나 그란데 등이 부른 주제곡도 볼 만

1970년대에 텔레비전 드라마로 방송되고 2000년에 배우 카메론 디아즈, 드루 배리모어, 루시 리우 주연으로 영화화된 ‘미녀삼총사’ 리부트 판의 예고편이 최근 공개됐다. 이번 작품에서 미인 탐정 ‘미녀삼총사’ 역할을 맡은 것은 영화 ‘트와일라잇’시리즈의 크리스틴 스튜어트, 실사판 ‘알라딘’에 재스민 역에 발탁된 나오미 스콧, 영국출신의 신인 엘리자베스 뱅크스 등 세 사람으로 11월에 전미 공개될 예정이다.
삼총사를 지원하는 보슬리 역은 전작과는 달리 여러 명 존재하고 감독도 겸임하는 엘리자베스 뱅크스 외에 ‘X-MEN’ 시리즈의 배우 패트릭 스튜어트, ‘가디언 오브 갤럭시’의 자이몬 훈스가 맡는다. 리부트 판은 과거작품의 세계관을 계승하면서 3명의 천사들이 세계를 넘나들고 목숨을 건 임무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또 영화 예고편에서는 아리아나 그란데, 마일리 사이러스, 라나 델 레이의 세 사람이 부르는 주제곡의 일부도 시청할 수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