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교육청이 서울지역 10개 자치구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국제화교육지원사업에 25개 특성화고교가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조희연 시교육감은 지난 2018년 10월 ‘특성화고 국제화교육지원사업’이 양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서울시교육청 뿐만 아니라 대학, 자치구 등이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특성화고 학생들은 캐나다와 호주, 프랑스, 쿠웨이트, 일본, 중국 등 13개국으로 현장실습과 문화체험 등을 떠나게 된다.
학생들은 해외로 출국하기 전 학교에서 방문국의 언어 교육 및 직무 교육을 받는다. 현지에서는 언어교육과 현장실습, 기업방문, 자매결연학교와 직업교육 교류,
현지 문화체험 등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 향상과 해외 취업역량을 높인다.
지원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resident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