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평가제도는 종합·전문건설업체 간, 대·중소기업 간의 균형 있는 발전과 건설공사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 동부건설은 올해 수상 배경으로 지난해 건설협력증진대상 공로부문 대상 수상,하도급 대금 100% 현금지급과 조기지급 등을 꼽았다. 동부건설은 올해 설날에 하도급 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했으며, 하반기 추석에도 똑같이 지원을 할 예정이다.
동부건설은 한국토지주택(LH)에서 실시한 시공품질, 안전관리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동부건설이 시행 중인 '하남감일 아파트 건설 공사' 현장이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품질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향후 LH의 사업수행능력 평가(PQ)시 가점을 부여받게 됐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협력업체와 상생으로 비즈니스 성과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도 창출할 수 있으며, 공사현장의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