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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株 추락… 3대 기획사 시가총액 9000억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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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株 추락… 3대 기획사 시가총액 9000억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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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버닝썬 사태' 이후 3대 가요기획사의 시가총액이 9000억 원 가까이 증발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일 현재 에스엠, JYP Ent,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등 3대 기획사의 시가총액은 2조2559억 원으로 작년 말의 3조1373억 원보다 8814억 원, 28.1%나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는 이들 3사의 주가가 50.7∼120%나 올랐지만, 올해 2월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가 연루된 ‘버닝썬 사태’가 터지면서 주가도 큰 폭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날 현재 3사의 주가는 주당 4만∼2만2550원으로 올 들어 23.5∼39.9%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버닝썬 사태와 연예인 마약 스캔들의 진원지가 된 YG는 양현석 전 대표 프로듀서와 소속 아티스트를 둘러싼 부정적인 뉴스가 이어지면서 1분기에 적자를 내기도 했다.

에스엠의 경우도 자회사 적자 등의 여파로 1분기 영업이익이 73%나 줄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