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년차를 맞은 이 행사는 NBA만의 정체성을 살려 힙합 공연과 다양한 스트릿 문화, 패션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스트릿 컬쳐 뮤직 행사다.
이날 공연에는 NBA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대세 힙합 뮤지션 ‘나플라’와 ‘루피’, ‘블루’를 비롯해 한국 힙합 씬의 절대강자 ‘빈지노’, ‘더콰이엇’, ‘자이언티’, ‘비와이’ 등 국내 최정상 힙합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열정적인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여기에 개성있는 스트릿 컬처 퍼포먼스 팀들이 합류해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이고 관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돼 현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NBA 마케팅 관계자는 “올해 NBA 버저비트 페스티벌은 더욱 막강해진 뮤지션 라인업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스케일, 흥미 넘치는 콘텐츠로 가득 채웠다”며 “앞으로도 힙합과 스트릿 문화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패션을 넘어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