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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30주년 맞아 특별한 여름축제 '30th Make a Miracle'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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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30주년 맞아 특별한 여름축제 '30th Make a Miracle' 개최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개장 30주년을 맞아 특별한 여름축제를 준비했다. 사진=롯데월드 어드벤처이미지 확대보기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개장 30주년을 맞아 특별한 여름축제를 준비했다. 사진=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월드 어드벤처(대표 박동기)가 개장 30주년을 맞아 특별 여름축제를 연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손님들에게 기적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은 여름시즌 축제 '30th Make a Miracle'을 8월 25일까지 개최한다. 축제는 3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먼저 국내 최대 규모의 프로젝션 맵핑쇼 '미라클 나이트(Miracle Night)'가 매일 저녁 이어진다. 어드벤처 베수비오스 화산부터 파라오의 분노까지 약 180m 길이, 최대 높이 18m에 달하는 공간이 구조물 형태 그대로 맵핑 영상의 스크린으로 활용돼 롯데월드를 전혀 다른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 시킨다.

여기에 EDM 음악과 실제 악기 연주로 녹음한 음악들이 영상과 어우러져 프로젝션 맵핑쇼를 완성한다. 미라클 나이트에 앞서 진행되는 나이트 멀티미디어 퍼레이드 '렛츠 드림(Let’s Dream)' 역시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브라질 현지에서 온 삼바퀸을 필두로 한 삼바 배우들이 펼치는 브라질 전통 삼바 공연도 빼놓을 수 없다. 수만 개의 깃털로 장식된 삼바 의상이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 '리우 삼바 카니발'은 물론 신나는 삼바 공연에 '바투카다' 타악 퍼포먼스가 함께 어우러지는 '삼바 투게더' 등 웅장한 삼바 공연이 매일 다양하게 펼쳐진다.

이와 함께 30주년을 맞은 롯데월드와 함께 추억여행을 떠나는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롯데월드 멀티 상품숍 '로티스엠포리움'에서 30주년 맞이 '그때 그 시절 로티, 로리' 행사가 열리며 각 섹션에 전시된 상품과 동일한 제품을 보유한 고객이 SNS에 #롯데월드나 #그때그시절로티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업로드하면 선착순으로 캐릭터 상품이 선물로 주어진다.

이 외에도 롯데월드 어드벤처 인생샷 명소인 '그럴싸진관'도 여름과 휴양지 콘셉트로 옷을 갈아입으며 뉴트로 콘셉트 사진을 남길 수 있었던 '호텔캐슬'과 '캐슬로'도 여름시즌까지 연장 운영된다.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는 "올해 30주년을 맞아 손님들로부터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모두 한 뜻으로 축제를 준비했다. 이번 축제를 포함해 기적 같은 순간을 지속적으로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