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결의대회에는 대우조선 노조원뿐 아니라 울산 현대중공업 노조원 1000여 명도 합류, 조선 노동자와 시민 등 2천5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또은 "대우조선 매각 철회 투쟁은 영남지역 조선 생태계를 살리고 대한민국 국가기간산업을 살리는 투쟁"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대우조선 노조는 오는 8∼10일 조합원 총회를 열기로 했다.
총회의 안건은 올해 임금·단체협상 쟁의행위 찬반투표와 금속노조 조합비 인상에 따른 규약변경이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