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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33도 돌파, 열대야 오늘 내일날씨 폭염주의보 전국 확대 …기상청 미세먼지 일기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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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33도 돌파, 열대야 오늘 내일날씨 폭염주의보 전국 확대 …기상청 미세먼지 일기예보

기상청 내일 일요일 날씨와 미세먼지 일기예보 = 세종, 울릉도.독도, 울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강화), 서울, 제주도, 경상남도(양산, 남해, 합천, 거창, 산청, 창녕, 밀양, 김해, 창원), 경상북도, 전라남도(장흥, 화순, 진도, 완도, 강진, 순천, 광양, 여수, 보성, 고흥, 장성, 구례, 곡성), 충청북도, 충청남도(서천, 보령, 태안 제외), 강원도, 경기도(안산, 김포, 시흥 제외), 전라북도(순창, 남원, 전주, 정읍, 임실, 장수)

오늘 내일날씨 기상청 미세먼지 일기예보
오늘 내일날씨 기상청 미세먼지 일기예보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36도를 돌파한 가운데 열대야까지 이어지고 있다.

오늘 내일날씨에 폭염주의보가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
기상청은 6일 오늘 내일 날씨와 미세먼지 일기예보에서 오늘(6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으나,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내일(7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다고 내다봤다.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흐리고 밤(21시)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모레(8일)도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많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으며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해안은 새벽(06시)까지, 제주도는 오전(12시)까지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대기불안정에 의해 전남내륙에는 오후(15~18시)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7일) 밤(21시)부터 모레(8일) 오전(12시) 사이에 제주도, 모레(8일) 오후(15~18시)에 전남내륙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예상 강수량은 8일까지 강원영동, 경상동해안(7일부터), 남해안(8일 새벽(00~06시)), 전남내륙(8일 오후(15~18시)), 제주도(7일 밤(21시)부터 8일 오전(12시)까지), 북한: 5~30mm등이다. 현재(16시),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낮최고기온이 36도이상 오른 곳이 있다.

주요지점 7월 상순 일최고기온 극값 경신 현황(관측개시일, 6일 16시 현재, 단위: ℃)은 동두천(1998.02.01) 35.8 서산(1968.01.01) 34.8 파주(2001.12.07) 34.5 영광군(2007.11.26) 34.5 강화(1972.01.11) 34.4 보령(1972.01.24) 33.9 2위:서울(1907.10.01) 36.1 양평(1972.01.11) 35.2 수원(1964.01.01) 34.9 군산(1968.01.01) 34.0 철원(1988.01.01) 33.6등이다. 서울은 1939년 7월 9일 36.8도가 7월 상순 일최고기온 1위 값이다.

AWS 일최고기온 현황은 6일 16시 현재(단위: ℃) 서울.경기도: 양주 37.3 고양 36.8 구리 36.8 마포(서울) 36.6 부평(인천) 36.3 강원도: 부론(원주) 35.7 횡성 35.2 팔봉(홍천) 34.3 화천 34.3 양지(철원) 33.1 충청도: 성거(천안) 35.8 금왕(음성) 34.9 진천 34.7 아산 34.7 신평(당진) 34.6 경상도: 지보(예천) 33.9 함안 32.6 사천 32.5 하회(안동) 32.4 김천 32.1 전라도: 태인(정읍) 35.5 익산 35.4 풍암(광주) 34.9 완산(전주) 34.6 김제 34.0 제주도: 한림 29.9 서광 28.4 유수암 27.8 새별오름 27.3 고산 27.1 등이다.

기온 현황과 전망은 내일(7일) 아침 기온은 16~22도(오늘 15~25도, 평년 19~21도), 낮 기온은 22~33도(평년 25~29도) 모레(8일) 아침 기온은 17~20도(평년 19~22도), 낮 기온은 21~33도(평년 25~29도)이다.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충청도의 폭염경보는 폭염주의보로 변경됐다. 강원영서북부와 일부 충청도, 전라도의 폭염특보는 해제되었으나(6일 20시 발효),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는 글피(9일)까지, 충청도는 내일(7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며 매우 덥겠다. 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7월 상순까지 기온이 평년(아침최저 19~21도, 낮최고 25~28도)보다 낮아 선선하겠다. 폭염특보지역과 폭염관심지역(31도 이상)은 보건, 농업, 축산업, 산업 등에 피해가 우려된다.
모레(8일)까지 강원산지에는 가시거리가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풍랑특보가 발표(발효 18시)된 남해동부먼바다에는 내일(7일)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남해먼바다와 동해남부먼바다, 제주도전해상에도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남해안과 서해안은 모레(8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에서 침수 피해가 우려된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