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9월 3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구체적으로 실질적인 채용을 위한 심층 면접 부스를 신청한 기업이 14곳, 회사 소개와 직무별 채용정보 등을 제공하는 상담 부스를 신청한 곳이 39곳이다. 또 협회는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다. 이에 따라 최종적으로 참가하는 기업의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협회 관계자는 "이달 중순까지 참가 신청을 추가적으로 받는 만큼 지난해보다 2배 정도 규모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박람회에서는 기업 소개와 채용 직무에 대한 소개와 상담은 물론 실질적인 채용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