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연출, 시나리오, 연기, CG 어느 것 하나 봐줄게 없어”... 흥행실패 레프트 비하인드?

공유
0

“연출, 시나리오, 연기, CG 어느 것 하나 봐줄게 없어”... 흥행실패 레프트 비하인드?

2016년 개봉영화 ‘레프트 비하인드’가 케이블티브이에서 방영되면서 8일 영화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빅 암스트롱 감독 작품으로 흥행에는 실패했다. 네티즌 평점도 5점대로 낮았다.
대학생 '클로이'(캐시 톰슨)는 공항에서 성경에 관해 설교하는 여자로부터 유명 기자 '벅'(채드 마이클 머레이)을 구해준다. '클로이'는 아빠 '레이'(니콜라스 케이지)의 깜짝 생일 파티를 위해 고향을 찾아왔지만, 비행기 조종사인 '레이'는 호출을 받고 급하게 비행을 떠난다.

'레이'는 '벅'을 포함한 수많은 승객들을 태운 비행기에 탑승하고, 오랜만에 집으로 간 '클로이'는 이번엔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엄마와 말다툼을 벌인다.

기분 전환을 위해 어린 동생 '레이미'와 함께 쇼핑몰을 찾은 '클로이'. 그런데 별안간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옷가지만 남긴 채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리는 일이 벌어진다.

'레이미'도, '클로이'의 엄마도, 비행기 안 수많은 승객들도 감쪽같이 사라진 상황. 설상가상으로 '레이'와 '벅'이 타고 있던 비행기는 추락 위기에 처하고 만다.

네티즌들은 “연출, 시나리오, 연기, CG 어느것 하나 봐줄게 없는 영화” “Sf,액션,스릴러를 위장한 성경책”등 혹평 일색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