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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쌈마이의 시작 '넘버3'...최민식 송강호 개성넘치는 연기 흥행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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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쌈마이의 시작 '넘버3'...최민식 송강호 개성넘치는 연기 흥행성공

조폭을 배경으로 그린 1997년 개봉영화 ‘넘버3’가 케이블티브이에 방영되면서 관심이다.

송능한 감독작품으로 한석규 최민식이 주연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누적관객 수백만명이상을 기록했다.
폭력 조직 도강파의 뜨내기 깡패였던 태주(한석규 분)은 하극상 쿠데타에서 보스(안석환 분)를 피신 시킨 대가로, 조직의 넘버 3가 된다.

넘버 1의 자리를 두고 공포의 재털이를 무기로 사용하는 재철(박상면 분)과 라이벌 관계가 된다. 이후 5년 후, 태주는 조직의 최대 과업인 평화 호텔 인수건을 맡게 되지만 핵폭탄으로 소문난 마동팔 검사(최민식 분)가 걸림돌로 등장하고 그를 회유하려하나 실패한다.

한편, 태주의 호스테스 출신 아내 현지(이미연 분)는 여류 시인을 꿈꾸며 얼치기 삼류 시인 랭보(박광정 분)와 엉겁결에 불륜을 저지른다. 랭보를 통해 성적 만족을 하지만, 곧 그를 룸싸롱 마담이자 보스의 아내 지나(방은희 분)에게 넘겨준다.

누리꾼들은 “와우 저때는 저런포스터가 가능했나” “한국 쌈마이의 시작”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