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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치고는 긴장감 떨어지고 지루함 해빙?.. 조용하던 도시서 살인사건 시작되면서 공포에 휩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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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치고는 긴장감 떨어지고 지루함 해빙?.. 조용하던 도시서 살인사건 시작되면서 공포에 휩싸여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해빙’이 케이블티브이에서 방송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수연 감독 작품으로 누적관객 120만명을 기록했다. 영화 평론가들은 "영화 스토리 짜임새가 어색한 점이 많다"고 말했다.
한 때 미제연쇄살인사건으로 유명했던 지역에 들어선 경기도의 한 신도시.

병원 도산 후 이혼, 선배 병원에 취직한 내과의사 승훈(조진웅)은 치매아버지 정노인(신구)을 모시고 정육식당을 운영하는 성근(김대명)의 건물 원룸에 세를 든다.

어느 날, 정노인이 수면내시경 중 가수면 상태에서 흘린 살인 고백 같은 말을 들은 승훈은 부자에 대한 의심을 품게 된다.

한동안 조용했던 이 도시에 다시 살인사건이 시작되고 승훈은 공포에 휩싸인다.

그러던 중, 승훈을 만나러 왔던 전처가 실종되었다며 경찰이 찾아온다.

네티즌들은 “스릴러치고는 긴장감 떨어지고 지루함” “앞뒤가 자연스럽게 연결되지 않음” “진짜 난해한 시퀀스의 셔플 결국 남는건 지루함과 이해 못할 지루함” 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