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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글로벌 무대서 '나보타' 우수성 알려…'IMCAS Asia 2019'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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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글로벌 무대서 '나보타' 우수성 알려…'IMCAS Asia 2019' 참가

대웅제약이 최근 국제미용성형학회 'IMCAS Asia 2019'에 참가해 '나보타'의 우수성을 알렸다. 사진=대웅제약이미지 확대보기
대웅제약이 최근 국제미용성형학회 'IMCAS Asia 2019'에 참가해 '나보타'의 우수성을 알렸다. 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이달 초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국제미용성형학회 'IMCAS Asia 2019'에 참가해 자체 개발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IMCAS Asia는 세계 주요 미용성형 3대 학회 중 하나인 IMCAS(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에서 개최하는 아시아 지역 대표 학회다. 이번 행사에도 85개 기업과 2200명 이상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대웅제약은 부스 전시와 단독 심포지엄을 통해 나보타의 우수성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의미 등을 소개했다. 특히 심포지엄에는 글로벌 임상연구에 참여했던 미국 피부과 전문의 헤마 선다람(Hema Sundaram)과 최원우 웰스피부과 원장 등이 연사로 나섰다.

헤마 선다람은 2100명 이상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글로벌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으며 최 원장은 '나보타를 활용한 하이알-톡스(Hyal-Tox) 시술법'을 주제로 발표했다.

여기에 대웅제약은 학회 행사와는 별도로 한국과 필리핀, 태국 등 아시아 지역 6개 국가 30여 명의 미용성형 관련 분야 의사와 관계자들을 초청, '나보타 에스테틱 포럼(NABOTA Aesthetic Forum in Bali)'을 진행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 사업본부장은 "이번 자리는 세계적인 국제학회와 자체 학술포럼을 통해 전 세계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나보타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나보타의 제품력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