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발표한 신한퓨처스랩 육성 스캐일-업 전략 일환으로 신한퓨처스랩 스타트업 기업과 우수 인재의 매칭을 통한 기업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준비됐다.
이틀간 진행된 박람회에는 1000여명의 구직자가 방문해 국내 우수 스타트업 기업들에 대한 취업과 이직에 많은 관심이 있음을 보여줬다.
신한퓨처스랩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스타트업들이 실제로 채용을 고려중인 우수한 인재가 9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박람회장을 찾은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많은 구직자가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찾아 꿈을 이루는 것과 동시에 신한퓨처스랩 동문 기업들에는 인재를 확보할 좋은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스타트업 기업과 함께 나아가기 위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