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 '블러드 하운드' 10월 테스트 주행…시속 1600㎞ 자랑

기사입력 : 2019-07-1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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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 '블러드 하운드 LSR'.
13만5000마력, 음속(1초에 340m)보다 빠른 시속 1600㎞의 놀라운 속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 '블러드 하운드 LSR' 테스트 주행이 올 가을에 실시된다.

13일(현지 시간) 블러드 하운드 프로젝트 팀에 따르면 블러드 하운드 LSR는 지상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를 목표로 최고 속도를 낼 수 있는 특수 차량이다. 지금까지는 영국이 1997년 같은 목적으로 개발한 '스러스트 SSC(ThrustSCC)'가 기록한 시속 1227㎞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기록으로 남아 있다.

스러스트 SSC는 지상을 달리는 자동차로는 세상에서 처음으로 음속을 돌파했다. 따라서 블러드 하운드 LSR는 스러스트 SSC가 남긴 대기록을 갱신하기 위해 개발됐다. 주어진 스펙을 살펴보면 길이 12.9m, 폭 2.5m의 몸체에 유로제트 EJ200 터보팬엔진(앞부분에 있는 커다란 팬으로 공기를 빨아들여 그중 일부분을 연소시켜 뒤쪽으로 빠른 속도로 내뿜으면서 앞으로 나아가도록 하는 제트엔진)과 하이브리드 로켓엔진의 2종류의 엔진을 탑재하고 최고 출력은 13만5000마력 이상을 자랑한다.
계산상으로는 최고 속도 1600㎞에 도달할 수 있다.

블러드 하운드 LSR는 얼마 전까지 '블러드 하운드 SSC'의 이름으로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그러나 2018년 자금난을 이유로 이 프로젝트는 중단위기에 몰렸다.

다행스럽게도 2019년 3월 영국 기업가 이안 워 허스트가 새로운 스폰서로 등장, 프로젝트가 재개됐다.

한편 이번 주행 테스트는 오는 10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

노정용 부국장 noj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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