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분양 사무실은 "개관 이후 사흘 내내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고, 연령층도 젊은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했으며 인근에 거주하는 실수요자들이 대부분이었다"고 전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860만 원이며, 일반분양에 배정되는 전용면적 84㎡는 전체 분양가격이 5억 4525만~6억 2100만 원 선이다. 계약금 1차 1000만 원 정액제, 중도금 4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은평구의 전통적인 주거지인 응암동 백련산 일대에서 조성되는 'e편한세상' 단독 브랜드 아파트로,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과 브랜드 프리미엄을 모두 누릴 수 있다"면서 "주택전시관 방문객 대부분이 실수요자로 호응이 높았던 만큼 성공적인 청약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는 2021년 11월 입주 예정인 'e편한세상 백련산'의 청약 일정은 오는 16일 특별공급 청약, 17일 1순위 해당지역, 18일 1순위 기타지역, 19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25일이며, 계약은 오는 8월 5~7일 사흘간이다.
주택전시관은 은평구 불광동 323-2번지에 위치해 있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