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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오늘부터 기차·지하철 사고 고장 신고전화 110으로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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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오늘부터 기차·지하철 사고 고장 신고전화 110으로 통합"

정부민원안내콜센터 '국민콜'로 간소화, 코레일 24시간상황실로 바로 연결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차량기지. 사진=코레일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차량기지. 사진=코레일
15일부터 기차나 지하철의 사고와 고장 신고는 '국민콜 110' 하나의 번호로 전화하면 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5일부터 '정부 민원안내콜센터 국민콜 110'과 연계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철도 사고나 고장 신고를 할 수 있는 전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신고체계 개선으로 철도 사고·고장 신고 전화가 기존 철도교통관제센터에서 국민콜로 간소화된 것이다.

정부 민원안내콜센터 국민콜 110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대국민 민원상담 통합 전화서비스이다. 사고나 고장을 신고할 때 국번없이 110으로 전화를 걸면 코레일이 운영하는 24시간 상황실로 바로 연결된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