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연은 안양예고 재학 당시 교장의 추천으로 배우가 되었다. 1974년 영화 '애정이 꼬치는시절'에서 주인공 남진 동생 역으로 데뷔한 후, 1975년 MBC 청소년 드라마 '3교실''로 브라운관에 데뷔하였다.
1983년 서울국제가요제에서 쟁쟁한 가수들을 물리치고 4집 수록곡 '사랑은 생명의 꽃'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이혼후 딸 둘을 키우던 김보연은 9살 연하인 배우 전노민과 과 mbc 드라마 '성녀와 마녀'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2004년 혼인 했다가 2012년 3월에 합의해 이혼했다.
결별이유는 전노민의 사업실패와 성격차였다고 한다. 재벌과 염문설도 많았지만 확인된 것은 없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