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 미국서 11세 소녀의 아이폰6 발화...애플 묵묵부답

기사입력 : 2019-07-15 00:09 (최종수정 2019-07-15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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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베이커스필드의 11세 소녀가 자신의 발화돼 타버린 아이폰6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KTNV13 라스베이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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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캘리포니아에 사는 11살된 소녀는 자신의 아이폰6가 갑자기 발화돼 타버린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23ABC)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이커스필드 시에 사는 11살 소녀가 아이폰6를 사용하다가 불이 나 자신의 침대이불에 구멍이 뚫리는 아찔한 사고를 겪었다고 21abc가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카일라 라모스란 이름의 이 소녀는 자신의 아이폰을 손에 들고 있다가 불꽃이 튀는 것을 보고 단말기를 방 건너로 던졌다고 말했다. 보도는 라모스가 “아이폰6를 던지자 담요에 불이나 구멍이 났다”고 말하는 장면도 함께 보도했다. 그녀는 이어 통상 자신의 아이폰을 유튜브 동영상을 보는 데만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라모스는 “앉아서 핸드폰을 손에 들고 있었는데 그때 여기저기서 불꽃이 튀는 걸 보고 그냥 담요에 던져버렸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이 침대에 있었는데 휴대폰 때문에 이불이 타서 이런 구멍을 만들었어요”라고 구멍난 이불을 내보였다.
그녀는 주로 유튜브 동영상을 보는 데 아이폰6를 사용했고 가끔 동생들이 이 단말기로 게임을 하고 놀게 했다고 말했다.

카일라의 어머니 마리아 아다타는 애플에 연락했고 아이폰을 서비스 센터로 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말했다. 애플은 또한 가족에게 새 아이폰을 제공하고 폭발 원인을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애플은 이 상황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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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나 타버린 캘리포니아 베이커스필드의 11세된 소녀의 아이폰6(사진=KTNV 13 라스베이거스)
애플은 일반적으로 아이폰에 불이 붙을 수 있는 몇 가지 경우가 있다고 말하는데 여기에는 비정품 충전 케이블 사용과 애프터마켓 수리 등이 포함된다. 그러나 라모스의 가족은 두 경우 모두 그녀의 아이폰6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아이폰에서 불이 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어떤 경우에는 아이폰이 베개 밑에 놓여 있었기에 과열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적도 있다. 2년전 아이폰7 발화 동영상이 트읫으로 올라온 적도 있고 지난해 12월에는 오하이오주에 사는 한 남자가 자신의 아이폰XS(텐에스) 맥스에 불이 붙어 주머니에서 폭발했다고 말했다.


이재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k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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