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로 이카르디(사진)에게는 조만간 인텔을 탈퇴할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했다. 나폴리가 그에게 거액의 연봉을 제시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이카르디가 스위스에서 진행되던 팀 캠프에서 이탈하면서 퇴단이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이카르디는 지난 시즌에도 유럽지역 소집멤버들과의 합류거부와 팀 내 화합을 해치는 행위 등으로 주장완장을 박탈당했다. 신임감독 안토니오 콘테도 그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많은 미디어들은 이카르디의 대역은 로멜루 루카쿠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루카쿠는 밀라노로 돌아가 그의 장래가 해결되기를 고대하고 있는 것 같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