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광주 서구에 따르면 8월까지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 대상 지역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력 있는 노후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지역주민 및 여러 기관들의 의견을 수렴해 추진된다.
원예활동은 노인들의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우울감 해소에 도움을 주며, 이웃 간의 공감과 소통 활성화를 통한 친밀감 향상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고독감과 우울증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원예 프로그램 참여 및 기타사항은 건강증진과 건강생활지원팀(☎350-4726)로 문의하면 된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