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160명이 넘는 승객을 싣고 일본 시즈오카에서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던 서울 RS752편 여객기의 조종석 전방 유리창이 쏟아진 우박으로 인해 파손됐다.
다행히 여객기는 오후 2시39분께 인천공항 제3활주로에 정상착륙했고 인명피해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항 관계자는 "우리나라로 돌아오던 여객기가 비행 중 우박을 만나 앞 유리가 손상됐다"며 "무사히 착륙해 승객들은 무사히 내린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