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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태양의 계절' 31회 오창석x하시은 딸 샛별 출산, 윤소이 불임!…최성재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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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태양의 계절' 31회 오창석x하시은 딸 샛별 출산, 윤소이 불임!…최성재 긴장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31회에는 오토바이 사고를 당한 윤시월(윤소이 분)이 불임진단을 받는 가운데 오태양(정체 김유월, 오창석 분)과 채덕실(하시은 분)이 딸 샛별을 출산한 뒤 미국에서 귀국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2TV '태양의 계절' 31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31회에는 오토바이 사고를 당한 윤시월(윤소이 분)이 불임진단을 받는 가운데 오태양(정체 김유월, 오창석 분)과 채덕실(하시은 분)이 딸 샛별을 출산한 뒤 미국에서 귀국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2TV '태양의 계절' 31회 예고 영상 캡처
'태양의 계절' 윤소이가 불임 진단을 받는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 31회에는 오토바이 사고를 당한 윤시월(윤소이 분)이 불임진단을 받는 가운데 오태양(정체 김유월, 오창석 분)과 채덕실(하시은 분)이 딸 샛별을 출산한 뒤 미국에서 귀국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두려움'이라는 부제로 공개된 '태양의 계절' 31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미국에서 딸을 낳은 오태양이 귀국해 자금난에 시달리는 최광일(최성재 분)과 윤시월을 본격 압박한다.

광일은 풋백옵션 만기일이 돌아오자 불안해지고, 최태준(최정우 분)은 부채상환을 위해 양지 건설을 재매각하기로 결정한다.

최태준은 "썬홀딩스의 오대표가 돌아왔어. 아무래도 풋백옵션을 행사할 듯 싶다"며 오태양의 보복 조치를 두려워한다.

과거 최태준은 오태양의 장모인 임미란(이상숙 분)과 연인사이로 아들 최광일을 나았으나 양지그룹에 밀어넣기 위해 광일을 빼앗았다. 임미란은 최태준이 썬홀딩스 오태양을 두려워하는 것을 알고 자신의 딸 채덕실과 결혼시킨 바 있다.

참고로 '풋백옵션'은 예정된 시일에 주가가 일정액 이하로 내려가면 예정가와 실질가의 차액을 보전해주는 방식을 말한다. 극중 최광일은 오태양의 투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무리한 풋백옵션 계약을 했다.

이날 태양은 덕실과 딸 샛별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뤄 서울로 돌아온다.
태양을 마중 나간 곽기준(이수용 분)은 샛별을 보고 "니들 어떻게 저렇게 이쁜 딸을 나았어?"라며 부러워한다.

반면 장정희(이덕희 분)는 며느리 윤시월이 더 이상 아이를 가질 수 없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워한다.

한편, 오태양은 곽기준에게 "승부의 세계는 냉정한 법이야"라며 자신을 배신했다고 생각하는 시월에게 본격적인 복수극을 펼치겠다고 말한다.

오태양의 귀국 소식을 들은 윤시월은 자신에게 닥칠 불행을 직감한다. 시월의 선배(윤인조 분)는 "미국에서 왜 돌아왔나 했더니 유월이 그 돈 받으려고 온 거구나"라며 풋백옵션을 거론한다.

그러나 시월은 "그것보다 더 큰 거 받으러 왔을 거야"라며 오태양이 양지그룹을 삼키러 들어온 것 같다고 말한다.

오태양은 시월의 아들 지민이 자신의 친아들임을 언제 알게 되는 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태양의 계절'은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