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사인 신한금융투자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동안의 일반청약에서 경쟁률이 1268.53 대 1을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굴착기 부착장비는 굴착기에 장착돼 다양한 작업목적과 환경에 대응하도록 활용도를 높여주는 특수제품을 뜻한다.
이번 청약흥행은 이미 예고됐다. 지난 9일과 10일 기관을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총 경쟁률은 1103대 1로 기록했다. 수요예측은 기관투자가 대상 사전청약을 뜻한다.
공모가는 5200원, 코스닥시장 상장일은 24일이다.
최종경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인도, 중국 등 아시아시장과 북미·유럽 등 선진국 시장 모두 인프라 투자확대 정책에 따른 견실한 성장세가 전망된다"면서 "특히 인도 건설기계 시장 1~2위 기업인 타타-히타치, 현대건설기계를 고객사로 확보해 인프라 확대의 가장 큰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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