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AI도러티닷컴 등 교육관련 해외매체들에 따르면 뤼이드는 프리미어 파트너스와 한국성장투자공사 등이 이끄는 시리즈C 자금조달라운드에서 1800만 달러를 확보했다.
뤼이드에는 수학 또는 컴퓨터 과학 분야의 석·박사 학위를 소지한 국내외 유명대학(UC 버클리, 예일대, 서울대, KAIST, 포항공과대, 고려대, 한양대)출신 연구원 30명 이상이 일하고 있으며 산타를 개발하고 개선중이다.
뤼이드는 AI에 관한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회의인 신경정보 처리시스템 회의(NIPS)에서 인공 지능 기술에 관한 연구 논문을 발표한 최초의 한국 기업이다. 뤼이드는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에서도 41건의 특허 및 특허 출원을 통해 AI 기술에 대한 인정을 받고 있다.
뤼이드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으로 산타를 향상시키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뤼이드 장영준 대표는 "뤼이드는 교육 산업의 패러다임을 콘텐츠 중심의 패러다임에서 기술 중심의 패러다임으로 전환할 것"이라며 "복잡한 AI 기술의 운영을 우리에게 맡김으로써 우리와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는 교육회사들은 교육 컨텐츠 개발에 에너지와 관심을 집중할 수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